초등학생 우주 못가는 이유는 "미술,영어,피아노 학원 때문이야!" 폭풍 공감

▲ 초등학생 우주 못가는 이유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 뉴스팀] 초등학생이 우주 못가는 이유가 밝혀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초등학생 우주 못가는 이유'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이 네티즌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초등학생 우주 못가는 이유' 사진은 한 초등학생의 일기를 찍은 것으로 초등학생이 우주를 못가는 이유가 현실적으로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초등학생 우주 못가는 이유' 글을 쓴 초등학생은 "저는 우주를 보고 싶지만 하지만 전 못갑니다. 왜냐하면 영어도 가야되고 피아노도 가야되고 미술도 가야되고 우주선도 없고 그래서 못갑니다"라고 자신이 우주에 갈 수 없는 이유를 썼다.

물론 초등학생이 우주를 못가는 이유가 우주선도 없어 못가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이유지만 이 사진을 보는 네티즌들은 '영어 피아노 미술 학원' 때문이라는 아이의 말에 공감을 느끼는 반응이다.

요즘 초등학생들은 최소한 2~3개 정도의 학원을 다니고 있는 상황에서 학원을 빠지고 우주여행을 갈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초등학생 우주 못가는 이유'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는 아이다워야 예쁘다. 왠지 씁쓸하다","정말 슬픈 현실이다. 아이야 포기하지마","폭풍 공감. 안타깝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