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김병만이 원시부족 말말족 앞에서 묘기를 선보이며 달인의 이름값을 해냈다.
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에서는 무인도를 떠나 바누아투의 원시부족 말말족을 만나러 간 병만족의 모습이 방송됐다.
두 부족은 서로 말이 통하지 않아 첫 만남에서 어색한 첫 인사를 나눴다. 말말족과 빨리 친해져야 한다고 판단한 김병만은 부족원들을 2인 1조로 나눴다.
추성훈과 리키김은 청년들을 담당하고 광희와 박시은은 여자들을, 그리고 김병만과 노우진이 아이들을 집중 공략했다.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된 김병만은 달인으로 변신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이 던지는 링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온 몸을 이용해 다 받아낸 것.
말말족 아이들은 김병만의 모습을 보고 신기해했고 서로 김병만에게 링을 던지기 위해 앞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여줘 멀리서도 사랑받는 달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이 날 SBS '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에서는 병만족이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정글의 난코스 원시계곡을 건너는 모습이 방송되어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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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병만, 말말족ⓒ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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