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수목 드라마 '유령'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유령'은 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7일 기록했던 11.1%의 시청률보다 0.1%p 소폭 하락한 수치다.
'유령'의 시청률은 10%대 초반에서 답보 상태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석(권해효 분)의 정체가 경찰 내부 스파이임을 암시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박기영(소지섭 분)은 남상원 대표가 죽기 전 증거물로 노트북을 전달한 사실을 알아챘다. 그렇지만 영석이 먼저 노트북을 가지고 이를 빼돌렸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또한 영석이 현민(엄기준 분)과 은밀하게 만나는 모습을 그려내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관계 역시 그려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아이두아이두'는 9.3%, KBS2 수목 드라마 '각시탈'은 14.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령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