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지혜, 트위터 이혼 언급 해명 '결혼 스트레스 심했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한기일 기자] 김지혜가 트위터의 이혼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선 지난주에 이어서 박미선, 송은이, 김숙, 김지혜가 출연하여 숨겨진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김지혜는 최근 SNS 트위터에서 주목을 받았던 '오늘은 왠지 이혼이라는 단어가 머릿 속을 떠나지 않는다'고 올린 글에 대해서 진실을 이야기했다.

김지혜는 "그 당시는 마음이 정말 힘들었다. 박준형이 외박을 하면 '새벽에 안 들어오는 건 외박인가요?'라고 SNS에 직접 올리기도 했다."메 한때 힘들었던 결혼 생활을 털어놨다.

이어 김지혜는 "어린 나이에 결혼 생활이 힘들 거라 생각 못했다. 특히 시어머니와 함께 살게 되면서 남편은 함께 살아온 어머니와 모든 게 자연스럽지만 나는 그렇지 못해서 힘들었다. 힘들었던 당시 상황 때문에 쇼핑 중독과 성형까지 부작용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드라마 '빛과 그림자' 특집으로 안재욱, 조미령, 김희원, 류담이 출연하여 토크 대결을 펼쳤다.

[사진 =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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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한기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