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 날아온 벽돌 ⓒ 해당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운전 중 날아온 벽돌에 맞아 조수석에 있던 여성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에는 'Final Destination - In the eye of death'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지난 12일 러시아 로스토브 지역에서 발생한 사고 장면을 담은 블랙박스 영상으로 알려졌다.
공개한 영상 속에는 빠른 속도로 도로를 달리고 있는 자동차의 맞은편으로 대형트럭이 지나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운전 중이던 자동차의 앞으로 벽돌이 날아와 차 앞유리를 관통하고 조수석에 앉아 있던 여성의 머리를 강타한다.
운전 중 날아온 벽돌에 맞은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2시간 만에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여성은 남편, 아이와 함께 바다에 놀러가던 중이었으며 해당 사고를 목격한 가족은 많은 충격에 빠져있다고 한다.
한편, 운전 중 날아온 벽돌로 인한 사고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몇 초 사이에 운명이 바뀌는 순간", "너무 빠르게 날아와서 손 쓸 틈이 없었겠죠", "끔찍한 장면", "충격적인 일이 일어났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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