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가수 임시완이 배우로서 보여줬던 모범적인 이미지를 벗고 섹시한 아이돌의 면모를 뽐냈다.
오는 7월 4일 정규 2집 '스펙타큘러'를 발매하는 제국의아이들은 두 번째 재킷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짙은 스모키 화장과 포인트 조명으로 멤버들의 선을 강조하며 섹시함을 물씬 풍겼던 첫 번째 일러스트 재킷과 달리 이번 재킷은 흑백의 명암과 원색의 필름지로 심플하면서도 강렬하게 멤버들의 이목구비를 드러냈다.
특히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허염' 역을 맡으며 2012년 최고의 '연기돌'로 급부상한 멤버 임시완은 두 번째 재킷 이미지를 통해 붉은 필름지 뒤로 뿜어져 나오는 매혹적인 눈빛과 살짝 다문 입술을 선보이며 여심을 자극했다.
임시완의 재킷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 역시 임시완은 아이돌이었다", "임시완 미모에 물 올랐네", "제국의아이들 컴백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시완이 속한 그룹 제국의아이들은 오는 27일 세 번째 재킷 이미지를 공개한 뒤 7월 3일 첫 쇼케이스를 통해 활동을 시작한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스타제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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