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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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고두심 "예쁜 게 죄야?" 연애편지 낭독한 사연

기사입력 2012.06.26 00:1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고두심이 연애편지를 낭독한 사연을 털어놨다.

25일 밤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49회에서는 영원한 국민엄마 고두심이 출연해 학창 시절 받은 연애 편지를 큰오빠에게 매를 맞으며 낭독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경규는 고두심이 학창 시절 고전무용을 배웠다고 말하자 인기가 많았을 것 같다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고두심은 자신의 인기를 인정하며, 한 남학생으로부터 연애편지를 받은 적이 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친구들에게 자랑하기 위해 받은 연애편지를 책가방에 넣어뒀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당시 무서웠던 큰 오빠가 책가방 검사를 하다 연애편지를 발견하고 됐고, 결국 매를 맞으며 연애편지를 낭독해야 했다고.

이에 고두심은 예쁜 것도 죄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고두심은 배우로 데뷔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고두심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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