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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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유재석, 밤새 못 잔 사연 "선풍기 회전시켜 놨다가"

기사입력 2012.06.26 00:0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국민 MC 유재석이 밤새 못 잔 사연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MBC <놀러와>는 납량특집 '나는 귀신을 보았다' 스페셜로 꾸며졌다.

유재석은 ‘나는 귀신을 보았다’를 주제로 게스트들의 토크가 진행되던 중 경험담이 없느냐는 질문을 받고 과거 밤새 잠을 못 잔 사연을 전했다.

선풍기를 회전으로 놓고 잔 적이 있는데 선풍기가 회전하면서 주기적으로 '푸드득' 소리가 났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일어나서 확인을 해 보니 선풍기 옆에 검은 비닐봉투가 있어서 계속 그런 소리가 계속 난 것이라고 사연의 전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파트너 김원희는 유재석을 보면서 우스갯소리로 "찌질이가 참 잘 컸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유채영, 임성민, 김지영, 이유진, 유상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유재석 ⓒ MBC <놀러와>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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