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TV 주말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주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4일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의 지상파 3사 전국 시청률에서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이 34.2%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주간 시청률 33.1%보다 1.1%p 상승한 수치다.
'넝굴당'은 말숙(오연서 분)이 자신이 좋아하는 세광(강민혁 분)이 윤희(김남주 분)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돼 태도를 돌변하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오히려 이것은 윤희에게 역효과를 불러 일으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어 KBS2 일일 연속극 '별도 달도 따줄게'가 21.3%를 기록해 전체 2위를 차지했다.
'별도 달도 따줄게' 다음으로 3위는 SBS 주말 드라마 '신사의 품격'(19.5%), 4위는 MBC 월화 드라마 '빛과 그림자'(19.1%), 5위는 KBS2TV '개그콘서트'(18%)가 차지했다.
'신사의 품격'이 방송 10회 만에 주간 시청률 TOP5에 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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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넝굴당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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