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미모 망언 "난 원래 예뻤고, 쭉 예쁠 거다"

▲김희선 미모 망언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희선이 망언 아닌 망언을 내뱉어 화제다.

지난 6월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2부 '런닝맨' 100회 특집에서는 김희선이 출연해 자신의 미모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들은 김희선에게 "몇 살 때부터 예뻤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희선은 "원래"라고 쿨하게 답했다.

이 말을 들은 런닝맨들은 "언제까지 예쁠거냐"는 질문을 던졌고, 김희선은 "쭈욱"이라고 답했다. 그뿐만 아니라 "몇 번째로 예쁘냐"는 물음에 "첫 번째"라고 말하기도.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정말 망언 아닌 망언이네", "뭐라고 반박할 수가 없어", "김희선 진짜 예쁜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김희선은 '런닝맨'에서 '꽁쮸'라는 별명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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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