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심권호가 박재민의 사촌누나와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여름특집 드림패밀리 편이 전파를 탔다.
심권호는 드림패밀리 특집을 맞아 박재민이 미혼의 사촌누나를 데려왔다고 소개하자 크게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박재민의 사촌누나 박진영은 촬영 전날 25년 만에 박재민을 보기 위해 미국 LA에서 귀국을 하게 됐다고.
특히 미국 서부 지역 피겨스케이팅 챔피언 출신에 태릉선수촌에 있었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심권호를 더욱 들뜨게 했다.
심권호는 현재 간호사로 일하고 있다는 박재민의 사촌누나에 대해 호감을 드러내며 촬영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출발드림팀 시즌2>에는 여홍철, 임치빈, 심권호, 김동희, 최성조, 박재민, 진온(포커즈), 일라이&훈&동호(유키스), 이일민, 효석(레드애플)이 출연했다.
[사진=심권호, 박재민 사촌누나 ⓒ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