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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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진' 이범수 "아들을 왕으로 만들겠다" 고종 탄생 예고

기사입력 2012.06.23 23:2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이범수가 아들을 왕으로 만들 것이라 폭탄선언했다.

23일 방영된 '닥터진'에서는 진혁(송승헌 분)이 영래(박민영 분)에게 자신이 미래에서 왔고 다시 돌아가야 한다며 고백했고 영래는 경탁(김재중 분)에게 이별을 고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흥선군(이범수 분)은 영휘(진이한 분)과 춘홍(이소연 분)이 한 패로 조선을 바꿀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챈다.

이에 춘홍은 흥선군에게 "나는 조선을 움직이는 여인이 될 것입니다. 흥선군은 조선 최고의 남자가 되어 주십시오."라고 말하며 함께 할 것을 원했다.

흥선군은 제안을 받아드리고 자신이 왕실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조 대비 눈에 들어야 했다.

이에 그는 진의원과 함께 대비를 찾아가 진의원의 의술을 보였고 조 대비는 의술의 신기함에 흥선군은 대비의 눈에 들고 진의원은 활인서를 살려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

흥선군은 이 기회를 틈타 조 대비의 생일 연회를 열겠다며 자신에 맡겨 달라며 안동 김씨 세력들을 견제했다.

하지만 이 소식을 들은 영휘는 흥선군을 찾아와 "연회를 열 돈이면 백성들을 배불리 먹일 수 있다. 흥선군의 조선이 이런 것이냐. 권력과 돈을 얻으면 그 뒤에 어떻게 할 것이냐."며 물었고 이에 흥선군은 "내 아들 명복이를 왕으로 만들 것이다."라고 말해 고종의 탄생을 알렸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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