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엘,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정용화와 '바보' 듀엣 무대 선사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신인가수 주니엘이 씨엔블루 정용화와 함께 '바보'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주니엘은 22일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같은 소속사 선배가수인 정용화와 함께 앨범에 수록된 듀엣곡 '바보'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주니엘은 지난 7일 타이틀곡 'illa illa'로 국내 무대에 데뷔해 청량한 목소리와 세련된 무대 매너로 가요계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듀엣곡 '바보'는 정용화가 주니엘의 음색과 특성을 고려해 직접 작곡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화제를 낳은 바 있다.

국내 데뷔 전 토이의 '스케치북'을 듣고 많은 용기를 얻었다는 주니엘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에서 기타를 치며 '스케치북'을 노래해 관객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 유희열과 함께 2절을 부르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 주니엘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유희열에게 손수 쓴 편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 밤 0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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