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박은진이 임신 도중 무리한 스쿠버 다이빙으로 복통을 호소했다고 말했다.
21일에 방송된 SBS '자기야'에서는 '천국 같은 휴가지에서 지옥을 맛본 적 있나요?'라는 주제로 부부 또는 가족과 간 여행에서 겪은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짝' 1호 부부 김종윤-박은진 부부는 신혼여행을 해상 스포츠가 유명한 팔라우로 갔고 박은진은 이미 임신 5개월 상태였다고 말했다.
해상 스포츠를 좋아하는 박은진은 스쿠버 다이빙을 하던 도중에 복통을 호소하며 호흡까지 곤란한 상태여서 위험하다는 수신호를 보내 급하게 물 밖으로 구조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물 밖에 나와서도 옆구리에서부터 배 안쪽까지 고통이 느껴져 순간 소름이 돋았다."라며 유산의 걱정을 했지만 알고 보니 소변으로 인해 방광이 눌려서 복통을 호소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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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은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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