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시험 굴욕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2PM 옥택연의 시험 시간 굴욕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학교에 시험 보러 갔다가 굴욕 당한 옥택연'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옥택연과 같은 대학을 다니는 한 누리꾼이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으로 옥택연은 '조직구조론 시험시간'이라고 적인 칠판을 등지고 멀뚱히 서 있는 모습이다.
특히 옥택연은 팔에 붕대를 감은 채 머리를 풀어헤치고, 수수한 차림으로 서있어 여느 대학생과 같은 모습이다.
이어 게재된 글에는 "단국대학교에 옥택연이 시험 보러 갔는데 교수님이 '넌 학교도 안 나오던 애가 시험은 무슨 시험이냐'며 '애들 사진이나 찍게 서있어라'고 했다"며 당시 상황의 설명이 기록돼 있었다.
이에 옥택연은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 억울해. 나름 학교 간다고 옷 차려 입은건데. 머리 때문인가?"라며 '옥택연 시험 굴욕' 사진을 의식한 글을 개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옥택연 시험 굴욕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 학교 동기 모습과 비슷한데", "옥택연 시험 굴욕이다 진짜", "택연 씨 학교에서 만나면 여느 대학생 같을 듯", "옥택연 시험 굴욕 사진 재밌다. '사진 찍게 서있어라'니 교수님 너무 하신 듯", "옥택연과 시험 보는 학생들 즐거웠을 듯" , "옥택연 씨 트위터 반응이 더 재밌네요" , "나름 차려입은 것?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