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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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양악수술 위험성 경고 "유서까지 썼다"

기사입력 2012.06.21 08:34 / 기사수정 2012.06.21 08:34



▲ 김지혜 양악수술 위험성 경고 ⓒ MBC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개그우먼 김지혜가 양악수술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김지혜 박미선 송은이 김숙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혜는 "양악수술은 성형이 아닌 목숨과 직결된 수술"이라며 "수술 후 예뻐져서 미용적인 부분만 부각이 되는데 양악수술은 전신마취를 해야 하는 수술이다"고 말했다.

이어 "주걱턱 교정을 받던 도중 양악수술을 해야 한다고 해 교정 후 수술로 마무리 했는데 너무 예뻐져 미용적인 면만 부각되는 것이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또 김지혜는 "단순히 미용적인 이유로 선택해선 안 된다며 "장시간 수술을 하는데 수혈을 받는 사람도 있다. "양악수술 할 때 혈관에 주사기로 마취하는 것이 아니라 폐로 직접 가스 마취를 한다"고 설명했다.

김지혜는 "장시간의 수술과 출혈로 수혈 받는 사람도 있다. 유서를 쓸 정도로 큰 수술이다. 미용 적으로만 접근해서는 안 된다"고 양악수술의 위험성을 전했다.

이어 "수술 후 한 달 동안을 밥을 못 먹었다"라며 "나 같은 경우에는 10kg이 빠졌는데 임혁필처럼 남자는 한 20kg이 빠진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지혜 양악수술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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