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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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현, "유재석과 소개팅하려고 애썼다" 과거 고백

기사입력 2012.06.20 18:00 / 기사수정 2012.06.20 18:00



▲지승현 유재석 ⓒ SBS '자기야'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지승현 전 KBS 아나운서가 "유재석과 소개팅하려고 애썼다"고 털어놓았다.

지승현은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 사전 녹화에서 "지방 지국 아나운서 시절부터 당시 신인이던 개그맨 유재석을 눈여겨 봐왔다"며 "언젠가는 대성할 사람임을 느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래서 방송국 선후배들에게 부탁해 소개팅 자리를 마련해 보고자 애썼다"고 고백했다.

또 "수년간에 걸친 몇 번의 시도에도 이상하게 우연히 맞대면 할 기회가 생기면, 그때마다 사라졌다. 결국 현재까지 실제로 서로 얼굴 한번 본적 없었다"며 "결혼 인연은 따로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지승현은 지난 시절에 있었던 유재석과의 드라마 같은 '운명의 3번의 엇갈림' 에피소드를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승현의 이야기는 오는 21일 밤 11시 15분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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