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진 정혜선 ⓒ 이김프로덕션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중견배우 정혜선이 MBC 주말드라마 '닥터 진'에 '조대비' 역으로 특별출연한다.
지난 17일 방송된 '닥터 진' 8회 엔딩에서 첫 등장한 조대비(정혜선 분)는 궁에 입궐한 이하응(이범수 분)과 대면했으나 그 실체가 공개되지 않아 시청자들 사이에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정혜선의 특별출연 소식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단번에 해결해줄뿐더러 이번 주 방송될 '닥터 진'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닥터 진'은 조미령, 방은희, 윤주희, 장영남 등 개성 강한 연기파 배우들의 특별출연으로 매회 화제가 되고 있다.
이렇게 '닥터 진'만의 특별함으로 손꼽히고 있는 특별출연 배우 라인업에 정혜선이 승선하며 최강의 특별출연 라인업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오는 23일 9회 방송에서 정식 등장을 앞둔 정혜선은 오랜 세월 정치적 세파에 시달려 온 탓에 사람을 잘 믿지 않지만 그 누구보다 진중하고 근엄한 여장부 '조대비' 역을 통해 새롭게 변화할 야욕가 이하응과 극 전개를 이끌어갈 전망이다.
한편 '닥터 진'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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