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퀸' 배우들 떨고 있나? 김유정-박지빈 등 '최강' 아역 캐스팅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최근 아역 배우들의 열연이 해당 배역의 성인 연기자와 비교로 이어지며 화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가운데 '메이퀸'에 김유정, 박지빈, 박건태 등 '최강 아역'들이 모여 화제다.

오는 8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주말특별기획 '메이퀸'은 한 여성이 척박한 어린 시절의 환경과 고난을 이겨내고 자신의 꿈을 이뤄가는 성공 드라마로, 드라마의 스토리 상 아역의 비중이 크고 아역들의 초반 활약이 중요하기에 아역 캐스팅이 초미의 관심사가 돼 왔다.

이에, '해를 품은 달'에서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연기력을 보여준 김유정과 그동안 수많은 드라마 및 영화에 출연한 박지빈, '더킹 투하츠'에서 이성민의 아역으로 출연했던 박건태가 주연으로 합류했다.

이들 외에도 '패션왕'에서 유아인의 아역으로 출연했던 서영주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 등도 합세, 캐스팅에 힘을 더했다.

또한, 일과 사랑을 두고 김유정과 경쟁 관계에 놓일 인하 역에는 신예 현승민이 캐스팅돼 본격적인 데뷔를 앞두고 있다.

제작사 관계자는 "그 어느 드라마보다 화려한 아역 캐스팅이라고 자신한다"라며 "드라마의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함께 아역 연기자들의 연기력이 크게 빛을 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닥터 진' 후속으로 방송 예정인 32부작 MBC 주말특별기획 '메이퀸'은 고난을 딛고 최고의 해양 전문가가 되는 여성의 스토리를 담았으며 여주인공에는 한지혜가 캐스팅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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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메이퀸 출연 아역 대본 연습 현장 ⓒ 빨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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