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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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바이러스' 자나깨나 개사랑 '개수발녀' 출연 "나는 개 엄마다"

기사입력 2012.06.19 11:1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화성인 바이러스'에 개를 상전으로 모시는 '개수발녀'가 출연해 화제다.

19일 방송되는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개를 상전으로 모시는 '개수발녀' 박하나 씨가 출연한다. 개인 시간은 전혀 꿈도 꿀 수 없이 자신의 스케줄을 전부 개의 온갖 수발을 들고 사는 화성인은 개에 대한 사랑이 넘쳐흐르는 나머지 "개와 겸상은 물론 개가 먹다 남긴 음식도 거리낌없이 맛있게 먹는다"고 전해 MC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그가 애지중지하는 애견은 풍성한 털이 매력으로 작고 우아한 개 종류로 알려진 포메리안과 순백의 털이 특징인 말티즈가 적절히 조합된 '믹스견'이다.

화성인은 '엄마'인 자신의 성을 따 박아리, 박보리이고 "아리, 보리 엄마라고 불릴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전했다. 완벽한 아리, 보리의 엄마가 되기 위해 그는 "아끼고, 나누고, 바꿔 먹고, 뭐든지 다 개를 우선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애견 보리의 600g 체중감량과 개 무좀 이야기로 폭풍 같이 오열을 하는 그의 사연과 지나친 애견 사랑이 불러 일으킨 '스튜디오 난장판' 현장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개수발녀 이외에도 항시 붕대를 감고 살아가는 미라녀가 출연하는 tvN '화성인 바이러스'는 19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화성인 바이러스 ⓒ CJ E&M]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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