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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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드림팀' 김동준, "서지석 3일간 앵겨서 직접 섭외" 웃음

기사입력 2012.06.17 10:4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이 배우 서지석에게 3일간 앵겼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여름특집 제2탄 릴레이 최강전 편이 전파를 탔다.

직접 친분이 있는 연예인을 섭외해 한 팀을 이뤄 같이 경기를 펼치는 콘셉트로 진행된 릴레이 최강전에 등장한 김동준은 서지석을 팀 멤버로 섭외해 한팀으로 출전했다.

김동준은 "직접 전화통화로 섭외를 했다. 무려 3일 동안 앵겨 가지고"라며 "지석이 형이 3일간의 고민 끝에 출연을 하기로 했다"고 섭외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이에 서지석은 "시트콤 촬영으로 바빴는데 동준이가 특별히 부탁해서 나오게 됐다"며 절친한 동생 김동준을 위해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출발드림팀 시즌2>에는 이상인, 한수열, 이승배, 이태영, 마르코, 임치빈, SIC, 권태호, 최성조, 강지후, 류상욱, 손우찬, 김동성, 이호석, 이정수, 강창묵, 박재민, 양승성, 니엘(틴탑), 양준영, 진온&래현(포커즈), 김태진, 최재국, 김동준&문준영(ZE:A), 서지석, 임인빈, 세용&인수(마이네임), 창조(틴탑), 장원준이 출연했다.

[사진=김동준, 서지석 ⓒ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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