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정글짐 위에서 무서움 극복하며 프로배우 입증

▲김하늘, 정글짐 위에서 무서움 극복 ⓒ 화앤담픽처스 제공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배우 김하늘이 명품 배우임을 입증했다.

16일 방송된 MBC '신사의 품격'에서 김하늘은 쓸쓸한 표정을 지은 채 놀이터 정글짐 위에 올라가 있는 장면을 선보였다.

지난 9일 이뤄진 촬영에서 김하늘은 평소에도 겁이 많고, 무서움을 많이 타는 편이라 정글짐에 올라가고 내려올 때마다 다리가 '후들후들' 떨릴 정도로 두려움을 나타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김하늘은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언제 그랬냐는 듯 정글짐에 걸터앉은 채 태연하게 감정 연기를 펼쳐 스태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김하늘은 '신사의 품격'에서 밝고 명랑한 성격에 고등학교 윤리교사 서이수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