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댄싱 위드 더 스타 2' 소녀시대 효연이 지인이 방문하면 탈락하지 않는다는 속설을 입증했다.
'댄싱 위드 더 스타 2'에는, 지인이 촬영장을 찾은 주에는 떨어지지 않는다는 속설이 있다. 실제로 최은경은 탈락 후보였던 5회 생방송 현장에 박수홍, 장영란 등이 응원군으로 방문하자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았었다. 또한, 송종국이 탈락 후보가 된 이후 아내 박잎선씨는 남편의 마지막 무대를 예상하고 촬영장에 나타났는데, 이 날 송종국은 단숨에 1위로 올라서며 반전 드라마를 펼치기도 했다.
그동안 '댄싱 위드 더 스타2'에는 효연을 응원하기 위해 같은 소녀시대의 티파니, 서현, 윤아, 써니 등이 응원을 온 바 있다. 15일 방송에서는 제시카가 효연을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을 찾아 화제가 됐고, 효연은 멋진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아 다음주에도 계속 무대를 이어가게 됐다.
이외에도 한 번 첫 번째 순서로 지목되면 이후 세 번째 무대까지 쭉 첫 번째 순서를 뽑는 '1번 징크스'는 이미 송종국에 이어 효연이 그 바통을 이어받았다. 또한, 눈에 보이는 커다란 실수를 한 주에는 떨어지지 않는다는 '실수 징크스' 등 다른 징크스들도 속속 발견되고 있다.
'댄싱 위드 더 스타 2'의 또 다른 관전포인트, 징크스의 비밀은 16일 밤 12시 30분 '댄싱 위드 더 스타 2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전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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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효연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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