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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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하극상 후배 "쳇, 개그만 좀 편안하게 합시다"…후배 맞아?

기사입력 2012.06.15 10:58 / 기사수정 2012.06.15 10:58

임지연 기자


▲김원효 하극상 후배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후배 개그맨의 하극상을 폭로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G4 김원효는 '후배는 왜 술 취한 척 일부러 말을 놓는가!'라는 주제로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 놓았다.

김원효는 "후배들하고 술을 마시는데 '술 마실 때는 편하게 하라'고 말했더니 점점 행동들이 편안해 지더라"고 "후배들에게 '너희 때는 선배들이 시키는 심부름을 빨리 빨리 해야 돼'라고 했더니 한 후배가 '쳇!'이라고 하더라. 처음엔 잘못 들은 줄 알았다"고 폭로했다.

또한 김원효의 발언에 최효종은 "우리 사이에서 유명한 후배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원효는 "또 내가 진지하게 얘기하는데 그 후배가 '쳇' 이러더라"라며 "화가 나서 '너 뭐하는 거냐'라고 했더니 '개그만 좀 편안하게 합시다'라고 하더라. 욱 해서 뭐라고 하려는데 맞는 말이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김원효 하극상 후배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원효 하극상 후배 도대체 누구지? 하극상 맞네", "맞는 말이긴 해도선배한테 너무하네", "선배가 말하는데 '쳇'이라니 용감한건가", "김원효 하극상 후배 누군지 진짜 궁금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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