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 분식집 물통' 워셔액 통에 보리차가?…"장까지 씻어주겠네"

▲단골 분식집 물통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단골 분식집 물통'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단골 분식집 물통, 황당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단골 분식집 물통' 사진에는 윈도우 워셔' 통에 보리차가 담겨있는 모습이다. 특히 '자동차 앞유리 세정액, 윈도우 워셔'라는 상표가 눈에 띈다.

사진을 게재한 글쓴이는 "무더운 여름 손님들을 위해 손수 끓이신 보리차를 냉동실에 살얼음 얼려 대접하는 할머니의 고객서비스, 하지만 물통을 보니 보리차가 위 속까지 깨끗하게 해줄 것 같네요"라는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단골 분식집 물통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거 마시면 정말 위 속은 깨끗해 질듯", "먹고 죽지는 않을까?", "왠지 불결하다. 나라면 두 번 다시 안가", "장까지 씻어주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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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임수연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