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진', 잇따른 연기 호평?…배우들 대본 사랑 덕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탄탄한 스토리와 다채로운 볼거리로 연일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닥터 진'을 이끌어 가는 배우들의 열띤 대본사랑이 화제다.

12일 오후 MBC 주말드라마 '닥터 진' 배우들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몇 장의 사진은 캐릭터를 열연하기 위한 배우들의 노력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사진으로 배우들은 대본을 손에서 놓지 못하고 극에 열중하는 모습이다.

특히 주 조연 배우들의 연기력 논란이 없는 드라마로 손꼽히고 있는 '닥터 진'은 캐릭터에 애착을 갖고 있는 이들의 열띤 대본사랑에서 시작되었다.

'닥터 진'에서 조선으로 돌아간 21C 천재의사 진혁 역을 맡아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송승헌, 시공간을 초월하며 1인2역을 소화하고 있는 박민영, 첫 사극 도전에도 흔들림 없는 연기력으로 호평 받고 김재중. 이들은 캐릭터에 완벽 녹아 들어 시청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조선의 풍운아' 이하응 역을 맡은 '연기의 신' 이범수. 특히, 이범수의 MR을 제거한 연기 동영상은 이미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며 '미친 연기력'이라는 수식어를 낳았다.

현장 스태프 한 관계자에 따르면 "찰영 현장 언제 어디서든지 대본을 손에 쥐고 캐릭터를 끈임 없이 연구 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눈에 띈다"라며 "촬영에 돌입하기 전과 중간에는 장면마다 감독님과 소통 하며 연구하고 노력한다"고 전했다.

한편 배우들의 열띤 열연으로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MBC 주말 특별기획 '닥터 진'은 매주 토, 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닥터진 송승헌, 이범수 ⓒ 이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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