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배우 류시원과 홍수현이 '소파 키스'로 닭살 돋는 애정을 표현했다.
최근 채널A 월화드라마 '굿바이 마눌'의 결혼 3년차 부부 차수혁(류시원 분)과 강선아(홍수현 분) 의 알콩달콩한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차수혁 강선아가 계단에 촛불이 켜져 있는 로맨틱한 분위기에서 소파에 나란히 앉아 하트를 서로에게 날리며 키스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그동안의 부부 갈등을 극복하고 사랑과 신뢰를 회복하여 닭살 애정 행각을 벌이고 있는 금슬 좋은 잉꼬부부를 완벽 재연했다. 특히 실제인지 연기인지 분간이 안 될 정도로 연기에 몰두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 11일 방송된 11회분에서는 두통에 검진을 받은 차승혁이 뇌종양이라는 검사결과를 받게 되고 세레나데로 감동의 프러포즈를 받은 선아가 "나 너무 행복해. 사람이 갑자기 변하면 죽을 때 된 거래. 당신 죽을 날 받아놨어?"라며 의미심장한 대사를 남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류시원-홍수현 소파키스 ⓒ 베르디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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