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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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진' 송승헌, 콜레라에 이어 "이번엔 매독이다"

기사입력 2012.06.10 22:53 / 기사수정 2012.06.11 03:0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송승헌이 조선에서 매독을 발견했다.

9일 방영된 '닥터진'에서는 진혁(송승헌 분)이 콜레라에 걸린 환자들을 치료하고 진정되는 듯 했으나 기방의 계향(윤주희 분)이 매독에 걸린 것을 알고 치료법을 모색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진혁은 흥선군(이범수 분)과 함께 춘향(이소연 분)이 있는 기방으로 갔다.

그곳에서 춘향은 진혁에게 자신의 목숨을 구해는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잠시 봐주셨으면 하는 환자가 있습니다"라며 청을 했다.

이에 진혁은 병에 걸린 계향이라는 기생을 보았고 춘향은 "그저 종기인 줄 알았으나 입안까지 헐더니 온 몸이 썩어가고 있다"라며 계향의 증상을 설명했다.

진혁은 계향에게 "그저 수중 말고 잠자기까지 같이 했던 남자들이 어떠했습니까?"라며 정황을 알기 위해 물었지만 계향을 수치스러워 했다.

춘향 또한 진혁에게 "우리가 천한 몸이라고 이러시는 겁니까?"라고 말하자 진혁은 "아닙니다. 매독입니다. 남녀 간에 접촉이 있어야만 걸리는 병이여서 그렀습니다"라고 이야기 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영래(박민영 분)가 진혁을 위해 산나물 도시락을 준비해 앞으로 영래와 진혁의 러브라인이 있을 것을 예고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닥터진ⓒ MBC]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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