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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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무서운 후각, '지효 향수냄새가 난다…' 후각까지 완벽한 유느님

기사입력 2012.06.10 22:22 / 기사수정 2012.06.10 22:23

방송연예팀 기자


▲유재석 무서운 후각 ⓒ SBS '런닝맨'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유재석의 무서운 후각이 화제다. 유재석이 후각으로 송지효의 덜미를 잡았기 때문.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미스터 레이스 1편에서는 '이상한 수학여행'이라는 미션으로 보물찾기와 좀비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의 무서운 후각 능력이 발휘된 것은 매복해 있던 송지효를 찾아내면서부터였다. 유재석은 기둥 뒤에 숨어있던 송지효와 가까워지자 "지효의 향수 냄새가 난다"라며 슬슬 뒷걸음을 치기 시작했고 결국은 후각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후각만으로 매복을 감지한 유재석의 무서운 후각에 당황한 지효와 개리가 위기에 봉착하자 계획을 바꾼 것. 유재석은 후각으로 위기를 넘겼지만 결국 개리에게 덜미를 잡히며 패하고 말았다.

한편, 이날 '런닝맨'의 좀비특집 에서는 좀비가 멤버들을 모두 아웃 시켜 승리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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