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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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스타2' 토니안 심경고백, "멘붕상태에서 날 일으킨 건 배소영 눈물"

기사입력 2012.06.08 15:2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토니안이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2>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토니안은 현재 <댄싱 위드 더 스타 2>에서 매주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사랑받고 있지만, 얼마 전 자신의 SNS인 트위터를 통해 부담감을 드러낸 바 있다.

트위터에 "힘든 걸 너무 꾹 참고 산 것 같다. 며칠 전부터 멘붕(멘탈붕괴)이 왔다. 몸도 아프기 시작하고 정신적으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인지 집중도 전혀 안 된다"며 <댄싱 위드 더 스타 2>에서 매주 새로운 무대를 준비해야 하는 고충을 드러낸 것.

이에 <댄싱 위드 더 스타 2 비하인드스토리>에서는 트위터를 통한 이 같은 고백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려 노력하는 토니안의 무대 뒤 모습이 공개된다.

토니안은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며 겪었던 정신적 고통을 털어놓으며 "파트너 배소영이 눈물을 흘리며 너무 힘들면 욕심부릴 필요 없다"고 말하는 걸 듣고 "나도 남잔데 싶어 정신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토니안, 배소영 커플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이들이 땀과 눈물로 빚어낸 무대 뒷이야기는 9일 밤 12시 30분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2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공개된다.

[사진=토니안, 배소영 ⓒ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2>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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