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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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현진영, 뽑기로 1년 동안 900개 인형 뽑아 '중독킹'

기사입력 2012.06.08 00:3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현진영이 인형 뽑기에 중독이 걸렸었다고 말했다.

7일에 방송된 SBS ‘자기야’에서는 김정현, 김유주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내 아내의 치명적인 중독을 어쩌면 좋아요.’라는 주제로 입담을 뽑냈다.

현진영은 인형 뽑기에 중독이 됐었다며 "인천 클럽 행사를 하다가 무대에서 내려오면 공허했다. 하지만 인형 뽑기가 그 공허함을 달래줬다."라고 말하며 인형 뽑기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인형 뽑기 기계에 1000개를 뽑으면 고급 자전거와 바꿔준다는 말에 도전을 했다. 인천 행사가 끝나면 바로 뽑기를 시작했는데 700개까지 무려 1년이 걸렸다."라고 말해 주위를 경악케 했다.

그리고 그는 인천 행사를 다니지 않을 때도 인형 뽑기 때문에 인천을 갈 정도로 중독이 되어 900개까지 뽑았지만 1000개 채우기 전에 인형 뽑기 기계를 운영하던 비디오 가게가 망해서 실패했다고 말하며 아쉬운 표정을 들어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자기야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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