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 청각장애 고백 ⓒ YTN '뉴스 앤 이슈-이슈 앤 피플'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커뮤니티] 가수 정인이 청각장애 사실을 밝혀 화제다.
7일 방송된 YTN '뉴스 앤 이슈-이슈 앤 피플'에 출연한 가수 정인은 "왼쪽 귀가 안 들린다"며 청각장애를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정인은 "오른쪽 귀가 들리니 한쪽 귀로만 생활한다"며 "일곱 살 때는 양쪽 귀가 다 안 들렸다. 의사가 오른쪽은 고칠 수 있지만 왼쪽 귀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했다"고 밝혀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정인은 "오른쪽 귀로 음악과 모든 소리를 들으며 노래 음정은 소리라 들을 수 있어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인의 청각장애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인 청각장애라니 몰랐다", "정인 힘들었겠다", "정인 청각장애 고백 깜짝 놀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인의 MBC '일밤-나는 가수다2' 출연에 대한 에피소드도 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