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1:33

미국 집 극과 극…"미국이 한국보다 심하네"

기사입력 2012.06.07 21:10 / 기사수정 2012.06.07 21:11

온라인뉴스팀 기자


▲미국 집 극과 극 ⓒ 온라인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커뮤니티] '미국 집 극과 극'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국 집 극과 극'이라는 제목으로 미국에 실존하는 집 사진 여러 장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최근 해외 SNS를 통해 화제를 모은 이 사진은 미국 캘리포니아 베니스에 있는 15억짜리 주택과 인디애나 포트웨인에 있는 17억짜리 대저택을 비교한 것.

두 집의 가격 차이는 약 3억 원에 못 미치지만 한눈에 보기에도 그 질에 있어서는 엄청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먼저, 허름하기 이를 데 없는 이 집은 미국 캘리포니아 베니스에 위치했으며, 값에 비해 희한하게 집 상태가 워낙 낡고 초라한 편이라 의아함을 자아낸다. 반면 화려한 느낌의 대저택은 미국 인디애나 포스트웨인에 위치했다.

외관상 대비되는 이 두 집의 가격차가 생각보다 그렇게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이유인즉슨, 미국은 지역 차이에 의해 건물의 양상이 이렇게나 크게 달라진다는 것이다.

시골과 도시라는 위치적 특성을 감안하더라도 두 집의 환경은 극과 극을 달린다. 이는 우리나라의 수도권과 지방의 집값이 현저하게 차이 나는 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풀이된다.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나라 강남과 강북도 차이 나는데 미국은 오죽할까?", "누가 저 허름한 집을 15억에 사?", "정말 극과 극이다", "미국 집의 극과 극이 한국보다 심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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