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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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달도 따줄게' 문보령, 실감나는 커리어 우먼 연기 '눈도장 쾅'

기사입력 2012.06.06 11:40 / 기사수정 2012.06.06 14:1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별도 달도 따줄게' 문보령의 실감나는 연기가 여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문보령은 KBS 일일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에서 불우했던 가정환경을 극복하고 성공의 길을 개척한 당찬 커리어우먼 차경주에 완벽 빙의한 연기를 펼치며 인간미 넘치는 현실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해왔다.

5일 방송된 22회에서는 채원(서지혜)이 민혁(고세원)의 동생임을 알게 된 경주가 채원에게 과거의 일은 오해였다며 정식으로 사과를 했다. 이어 채원이 개발한 감자빵에 마케팅 제안까지 하는 모습은 사적감정과 자존심을 억누르고 이성적으로 대처를 도모하는 현명함으로 기존 악녀 캐릭터와는 다른 매력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다.

한편, 6일 방송될 23회 방송에서는 민혁이 경주에게 채원을 소개해주는 자리를 마련해 삼자대면이 이뤄지게 되며 경주와 채원의 긴장감 넘치는 심리전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과거 악연으로 얽혔던 두 여자 주인공의 대결이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KBS 일일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 23회는 6일 저녁 8시 25분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별도 달도 따줄게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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