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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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안재욱 이번엔 '보이콧'…부동의 '동 시간대 1위'

기사입력 2012.06.05 09:24 / 기사수정 2012.06.05 09:2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월화 드라마 '빛과 그림자'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4일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20.3%(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9일 기록했던 20.5%의 시청률보다 0.2%p 하락한 수치다.

'빛과 그림자'는 '빅'과 '추적자'의 신생 드라마들과의 경쟁 속에서 압도적인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태(안재욱 분)가 방송국에 보이콧을 선언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빛나라 기획사' 소속 가수 샤니 보이즈의 인기가 고공 행진이지만 매번 2위에 그쳤다. 이유는 1위를 하는 양숙희의 소속사 측에서 방송국 PD들을 상대로 물량 공세를 펼치고 있기 때문이었다. 이에 기태는 방송국을 상대로 보이콧을 하기로 결정했다.

기태의 보이콧으로 생방송 음악 프로가 펑크가 날 위기에 처했다. 결국 방송 국장은 기태에게 공정한 집계를 할 것을 약속했고 샤니보이즈는 1위를 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추적자'는 9.2%, KBS2 월화 드라마 '빅'은 7.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빛과 그림자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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