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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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어색한 스케줄 고백, "저자와의 만남 때는 뭘 입어야 하죠?"

기사입력 2012.06.04 16:58 / 기사수정 2012.06.04 16:58


▲이효리 어색한 스케줄 ⓒ 북하우스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가수 이효리가 어색한 스케줄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최근 에세이집 '가까이'를 발간한 가수 이효리는 독자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트위터를 통해 걱정스런 마음을 내비쳤다.

이효리는 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저자와의 만남' 살다 살다 이렇게 어색한 스케줄은 처음 윽. '저자와의 만남' 이런 때는 뭐 입고 가야해요? 우리 스타일리스트팀도 처음이라며"라는 글을 올렸다.

이효리의 트위터를 접한 누리꾼들은 "책을 처음 냈으니 저자와의 만남도 처음인 건 맞다", "나도 효리 언니와 만나고 싶구나", "만능엔터테이너에 이제는 작가까지 추가됐네요", "책 한 번 읽어보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에세이 '가까이-효리와 순심이가 시작하는 이야기'를 발간하고  4일 오후 홍대 KT&G 상상마당에서 독자들과의 만남을 가진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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