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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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는 공무원이다', "흥분하면 지는거다"…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2012.06.04 11:34 / 기사수정 2012.06.04 11:34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윤제문 주연의 대한민국 최초 생활밀착형 코미디 '나는 공무원이다'가 7월 12일 개봉일 확정과 함께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4일 '나는 공무원이다'의 폭소 만발 포스터가 공개됐다.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는 "흥분하면 지는 거다"라는 좌우명을 갖고 살아가는 평정심의 대가 공무원 윤제문이 문제적 인디밴드를 만나 벌이는 유쾌하고 흥미진진한 생활밀착형 코미디를 그리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귀여운 공무원이 된 윤제문의 모습을 보여주듯 안락한 1인용 쇼파에 앉아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핑크색 후드 티와 줄무늬 파자마를 입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미친 존재감으로 넓은 연기의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윤제문이 "나? 요즘 대세 윤제문이야"라는 문구가 새겨진 핑크색 후드 티를 입고 있는 모습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파 배우에서 귀요미 공무원으로의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이름: 윤제문, 직업: 공무원, 출근: AM9, 퇴근: PM6, TV친구: 유재석 경규형, 임금체불: X, 정년보장: O'라는 카피는 공무원 생활 백서에 따라 적당한 교양과 안락한 취미생활로 행복지수 200%을 느끼는 윤제문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포스터 하단의 '7월, 이 영화보면 윤제문 '빠' 된다!' 라는 카피를 통해 영화를 보면 윤제문에게 완전 빠지게 될 것이라는 영화에 대한 자신만만함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나는 공무원이다'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맹활약하고 있는 연기파 배우 윤제문의 색다른 연기 변신과 2012년 최고의 라이징 스타인 송하윤, 성준, 김희정의 활약이 돋보이는 생활밀착형 코미디로 개봉 전부터 각종 국제 영화제에 초청돼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여름 성수기로 일찌감치 개봉일을 확정 지은 '나는 공무원이다'는 '토종 무공해 코미디'로 올 여름 관객들의 관심 끌기에 나선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 포스터 ⓒ 마포필름]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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