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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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굴당' 이희준, 조윤희가 건넨 선물 받고 기뻐하며 '환호'

기사입력 2012.06.03 21:02 / 기사수정 2012.06.03 21:0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이희준이 조윤희가 준 선물을 받고 아이처럼 기뻐했다.

3일 방송된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는 첫 월급을 받은 이숙(조윤희 분)이 첫 월급 받은 기념으로 재용(이희준 분)에게 선물을 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레스토랑 쉬는 시간 몰래 전화를 걸어 재용을 불러 낸 이숙은 "첫 월급이 들어왔다"고 말하며 수줍게 웃었다.

그러자 재용은 "누가 월급 받은 걸 모르냐"고 퉁명스레 대답했다. 이숙은 "그 동안 점장님께 감사했다"며 "첫 월급을 탄 기념으로 점장님께 드릴 선물을 샀다"고 감추고 있던 선물을 건넸다.

상상하지 못한 이숙의 깜짝 선물을 받은 재용은 선물을 건넨 이숙이 레스토랑으로 돌아가자 신이 나 선물 포장을 뜯기 시작했다.

이숙의 선물은 곰 인형과 카드였다. '곰탱이라고 부르면서도 항상 저를 잘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며 '경고도 더 주실 수 있었는데 봐주셔서 고마웠다,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적힌 이숙의 카드를 보고 재용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기뻐했다.

한편, 이날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는 직장에 임신 사실이 알려진 윤희(김남주 분)가 직장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눈물로 호소하는 내용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희준, 조윤희ⓒ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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