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드라마 이어 예능서도'수지 바라기' 등극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인턴기자] 배우 백성현의 '수지바라기'가 화제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청춘불패2'에서는 '낙지 젓갈 담그기'라는 미션을 받은 '청춘불패' 멤버들의 일손을 돕기 위해 신화 앤디, 배우 이현우, 백성현, 인피니트 엘, 노을 강균성, 개그매 박휘순이 '아이돌 촌 주말농장'을 방문한 내용이 전파를 탄다.

특히 백성현은 6월 4일 첫 방송 되는 드라마 KBS 2TV '빅'에서 미쓰에이 수지와 호흡을 맞춘 인연으로 아이돌 촌을 찾았다. 극중 수지를 짝사랑하는 '수지바라기'역을 맡은 백성현은 "앞으로 수지와 함께 연기를 하려면 먼저 친해져야 할 것 같아 청춘불패를 찾아왔다"고 말했다.

이날 백성현은 '청춘불패2' 촬영 내내 수지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됐고 이에 관계자들은 "백성현의 수지바라기가 실제 상황이 아니냐는 농담 섞인 말을 하기도 했다.

한편, KBS 2TV '청춘불패2'는 2일 오후 5시 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수지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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