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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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12월 23일'로 스크린 컴백…총명한 법학도 변신

기사입력 2012.06.01 16:45 / 기사수정 2012.06.01 16:46



▲박신혜 '12월 23일' 캐스팅 ⓒ 4HIM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배우 박신혜가 영화 '12월 23일(가제)‘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각설탕'과 '챔프'의 이환경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12월 23일'은 정신지체가 있는 아버지와 딸의 이야기로, 웃음과 눈물을 버무려 낸 탄탄한 시나리오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박신혜는 영화에서 정신지체 아버지(류승룡 분)의 딸이자 총명한 법학도로 변신해, 순수함과 당당함 사이를 오가며 한층 더 성숙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박신혜의 소속사 4HIM 엔터테인먼트는 "차기작 결정을 앞두고 다양한 선택지가 있었으나 '배우 박신혜'로서 가장 매력적인 길을 택했다. '12월 23일은' 탄탄한 시나리오와 연기파 배우들이 뭉친 영화인만큼 이제까지의 박신혜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12월 23일'에는 류승룡, 정진영, 김정태 등 충무로의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며 박신혜는 유일한 여배우로 함께 할 예정이다.

박신혜는 "처음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 멋진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크랭크인을 앞둔 설렘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12월 23일'은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이번 달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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