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해명, "작품 선택 기준 까다롭지 않다"

▲고현정 해명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배우 고현정이 작품 선택 기준에 대한 루머를 해명했다.

고현정은 지난 29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미쓰GO' 제작보고회에 참석햇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작품을 까다롭게 고르기로 알려져 있다"라는 MC의 질문에 고현정은 "작품을 그렇게 까다롭게 고르지 않는다. 대본이 많이 올 것이라 생각들을 하시는데 시나리오가 많이 들어오지 않는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고현정은 영화 '미쓰고'에 대해 "시나리오 있는 영화는 처음 해보는 것이라 흥미로웠다.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한편, 영화 '미쓰GO'는 대인기피증에 시달리는 소심한 여인 천수로(고현정 분)가 우연히 대한민국 최대 범죄 조직 간의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점차 범죄의 여왕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6월 21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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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