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진 방송인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짝' 남자 6호 윤영진이 방송인으로 밝혀졌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짝'이 30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멘사 출신의 치과의사 남자 4호와 100개국 여행의 글로벌 카사노바 남자6호가 출연했다.
특히, 남자 6호는 여자 4호와 5호 사이에서 밀당을 펼쳐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남자 6호가 과거 DJ로 활동했던 이력이 있으며, 2006년 MTV로 데뷔한 방송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윤영진은 지난 2009년에 케이블채널 Mnet의 신규 프로그램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에도 출연한 이력이 있으며 윤영진의 어머니는 MBC '불만제로' 성우 성선녀 씨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뿐만 아니라 윤영진의 나이는 인터넷 프로필 상으론 82년생으로 기재되어 있어, ‘짝’에서 밝힌 75년생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짝의 출연진 논란은 끊이지가 않는다", "방송인 출신들이 많이 출연하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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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