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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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비' 종영, 장근석-윤아 딥키스와 결혼으로 해피 엔딩…시청률 5.9%

기사입력 2012.05.30 08:45 / 기사수정 2012.05.30 08:4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월화 드라마 '사랑비'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3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사랑비'는 5.9%(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8일 기록했던 5.3%의 시청률보다 0.6%p 상승한 수치다.

'사랑비'는 윤석호 감독 특유의 아름다운 영상미와 절절한 사랑이야기로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그렇지만 시청률은 5%대에 머물렀고 자체 최고 시청률은 6.4%에 그쳤다.

이날 마지막 방송은 준(장근석 분)과 하나(윤아 분)가 결혼에 골인하며 해피엔딩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인하(정진영 분)는 윤희(이미숙 분)가 있는 미국으로 떠남으로써 자식들의 사랑을 지켜주고자 하였다. 준과 하나는 재회하면서 3단 분수 키스보다 수위가 높은 진한 키스를 보였다. 준은 하나에게 프로포즈를 했고 하나는 이를 받아들였다.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두 사람의 사랑이 이뤄진 것에 시청자들은 기쁨을 표했다.

'사랑비'의 후속으로는 공유, 이민정, 수지 주연의 '빅'이 6월 4일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추적자'는 9.9%, MBC 월화 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20.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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