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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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VS 추적자' 월요대첩 양대 산맥으로 떠오를까?

기사입력 2012.05.29 08:51 / 기사수정 2012.05.29 08:51

방송연예팀 기자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월화 드라마 절대 강자로 우뚝 선 '빛과 그림자'에 '추적자'가 따라붙었다. SBS 월화 드라마 '추적자'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29일 시청률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추적자'는 10%(전국기준, 이하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빛과 그림자'가 28일 기록했던 18.7%의 시청률보다는 8.7% 낮은 수치다. 그렇지만 KBS2 '사랑비'가 기록한 5.5%의 시청률보다는 4.5% 높아 주목을 받고 있다.

'빛과 그림자'가 20%대의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늘어지는 전개는 시청자들의 혹평을 피해갈 수 없었다. 여기에 '추적자'라는 반전 복수극의 등장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로 다가올 수 있다. 배우들의 열연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 속에 '추적자'는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두 드라마의 시청률 행보가 어떻게 될 지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추적자'는 주춤했던 월화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까?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빛과 그림자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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