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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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집 공개, 직접 설계한 '친환경 마법의 성'

기사입력 2012.05.28 20:31 / 기사수정 2012.05.28 20:40

방송연예팀 기자


▲김동규 집 공개 ⓒ SBS '좋은아침'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성악가 김동규가 집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전원생활을 하는 스타들의 집이 소개된 가운데 성악가 김동규도 집을 공개했다.

공개된 김동규 집은 산 속 깊이 위치한 성 같은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돌로 만들어 중후한 매력을 주는 김동규 집은 자연과 어우러져 더욱 빛났다.

그는 자신이 직접 설계해서 지은 집이라고 밝히며 "돌을 사용해 성같이 보이는 집을 짓고 싶었다. 아마 100년은 갈 집이다"라고 덧붙였다.

집안 내부에는 연둣빛으로 꾸며진 거실과 탁자, 텔레비전 선반 등 그가 직접 색깔을 입힌 가구들이 보여 예술가다운 섬세한 면모가 돋보였다.

집안 가구 하나하나에 색을 입히며 심혈을 기울였다는 그는 일반적으로 나무로 지어진 전원주택과는 달리 돌을 이용해 현대적인 느낌을 살려 세련미를 더했다.

김동규는 "풀이 있으면 깎으면 되고 벌레가 있으면 잡으면 된다. 훨씬 더 인간미가 있는 자연스러운 삶을 영유하고 있다"며 전원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동규 집 공개에 네티즌들은 "김동규 집 공개할 만하다. 너무 아름답다", "김동규의 행복한 전원생활이 부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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