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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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승우 라면 폭풍흡입, 라면 싫은 거 맞아?

기사입력 2012.05.27 19:2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김승우가 라면을 폭풍 흡입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제1회 예능인 단합대회 편이 전파를 탔다.

김승우는 멤버들과 함께 최종 베이스캠프인 강원도 인제로 향하는 과정에서 용돈 벌기 단체 미션을 수행하며 돈을 마련했다.

2만 원이 안 되는 돈을 모은 멤버들은 라면과 흰 쌀밥, 그리고 김치를 구입한 뒤 적당한 평상을 찾아 늦은 점심식사를 하게 됐다.

배가 심하게 고팠던 김승우는 라면이 다 익기도 전에 "익었어. 먹어도 돼"라고 말하며 먼저 젓가락을 들더니 폭풍흡입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옆에 있는 이수근에게 "진짜 라면 안 좋아하는데. 나 진짜 안 좋아해"라고 말하며 라면을 계속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엄태웅이 '아기공룡 둘리' 퀴즈 도중 우주 쓰레기 괴물이라는 희귀한 캐릭터 이름을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승우 ⓒ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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