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드림팀' 임치빈, 첫 출연에 준우승 '新 강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임치빈이 新 강자로 급부상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시청자 투어 3탄 경기도 편이 전파를 탔다.

임치빈은 첫 출연 만에 최종 결승라운드에 진출하더니 에이스 최성조, 박재민, 김동준, 여홍철 등이 탈락한 가운데 마지막 결승라운드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시청자팀의 최강 우승후보 김홍일 씨와 마지막 대결을 펼치게 된 임치빈은 다른 출연자들의 응원에 힘입어 전력 질주했다.

하지만, 물길을 지나 깃발을 불과 2m 앞에 두고 바닥에 넘어지면서 지난번 '2인자' 박재민처럼 우승을 코앞에 두고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편, 이날 <출발드림팀 시즌2>에는 이정용, 여홍철, 심권호, 박성호, 마르코, 정종철, 최성조, 임치빈, 김동성, 김승현, 시호, 박재민, 김경진, 강창묵, 진온(포커즈), 문준영&김동준(제국의 아이들), 다니엘(달마시안), 세용(마이네임), 바로(B1A4)가 출연했다.

[사진=임치빈 ⓒ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