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계단 키스 사연 고백, "186cm 남친과 키스 불편했다"

박정현 계단 키스 사연 고백 ⓒ SBS '고쇼'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정현이 키 큰 남자친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박정현은 25일 방송된 SBS '고쇼'에서 MC 윤종신이 "키가 작으신데 키 큰 남자가 좋냐"는 질문에 "대부분 나보다 크니까 별로 그것에 대해 걱정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예전에는 키 큰 남자를 좋아했었다고 밝힌 박정현은 "근데 대학생 때 키 큰 남자랑 데이트를 했었는데 되게 불편하다. 실용적이진 않다"고 고백했다.

이어 박정현은 "남자친구 키가 186cm 정도 됐었다. 되게 웃겨 보였다. 아빠와 딸 같았다. 키스하려면 계단 위에 올라가야 했다"며 "그래서 활동적인 것을 못하는 거다. 밖에 돌아다니거나 춤추러 못 가고 어딘가에 앉아 있어야 했다. 너무 불편했다"며 불편했던 점을 토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