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4호, 남자 출연자 개에 비유 '비글, 치와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여자 4호가 남자 출연자들을 개에 비유했다.

23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짝을 찾아 '애정촌'에 들어온 남녀 13명이 펼치는 애정촌 28기 편이 공개됐다.

이날 진행된 자기소개에서 여자 4호는 "자연과 동물을 사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남자 6호는 남자 출연자들을 동물에 비유해달라고 했고, 여자 4호는 개 한 종류로만 남자들을 비유했다.

여자 4호는 "남자 1호분은 되게 부잣집에서 사랑 많이 받고 자란 코커스패니얼, 남자 2호분은 오냐오냐해서 키운 치와와, 남자 3호분은 도베르만"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자 4호를 흰 털에 덩치가 있는 사모예드에, 남자 5호를 통제가 잘 안되는 재간둥이 비글에, 남자 6호를 아프간하운드, 그리고 남자 7호를 시베리아 허스키에 비유했다.

여자 4호의 재치있는 비유에 출연자들은 크게 공감하며 웃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 6호가 글로벌한 연애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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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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