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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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비' 윤아-장근석 '이번엔 어머니 반대' 진부한 전개?…시청률 5%

기사입력 2012.05.23 08:59 / 기사수정 2012.05.23 08:5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월화드라마 '사랑비'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사랑비'는 5%(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기록했던 5.6%의 시청률보다 0.6%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준(장근석 분)의 어머니 혜정(유혜리 분)이 자신의 아들과 하나(윤아 분)의 사이를 알게 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실을 안 혜정은 "30년 악몽이 끝나나 했더니 너희 둘이 이렇게 뒤통수를 쳐?" 라고 말하며 "안 돼. 죽어도 안 돼"라고 울분을 토했다. 어렵게 시작한 준과 하나의 사랑이 다시금 혜정의 반대로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한 것이다.

현대판에서 21세기의 사랑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했던 준과 하나의 사랑 전개는 갈수록 오히려 진부한 전개를 보이고 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은 9.6%,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21.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사랑비 ⓒ KBS2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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